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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위원 소식
함안아동위원협의회장을 14년간 역임한 곽필구(66)씨가 제88회 어린이날 아동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5일 서울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곽씨는 지난 85년부터 25년간 아동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꿈나무 아동·청소년 보호와 저소득 계층 아동후원 및 결연사업을 펼쳐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수 있도록 정서적 산교육의 후원자로 봉사해 왔다.
또 2004년부터는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을 맡아 피학대아동 일시보호쉼터인 ‘365일 행복한 아동쉽자리’를 운영했고, 범도민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동이 보호받을수 있는 사회환경을 마련하는 등 아동복지증진사업을 활발히 펴 왔다. 배성호기자
Copyright ⓒ 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26; 입력 : 2010년 5월 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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